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많이 당황스럽고 또 소중한 차가 부서지고 흠집이 나면 속상하시죠?

사고로 인해 피치 못하게 경찰서까지 방문하여 처리할 때 

이런 속상함을 간직한 채 경찰서 내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중 방문자들에게 시간 소모가 제일 많이 되었던 것 중 하나인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증명서'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증명서'는 교통사고 조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그동안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들이 직접 보험사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경찰서에 제출하였었지만

가입 증명서를 발급받기까지 30분이 넘게 걸리기까지도 했습니다.

또한 증명서를 FAX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기 때문에 많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경찰청은 보험개발원 및 11개 손해보험사 전상망을 연계하여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한편으로 무분별한 개인 정보 조회 방지 및 보호를 위해 로그기록을 저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앞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방문한 분들이 증명서를 직접 제출할 필요가 없고 

경찰서 대기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하여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도 

많은 소모비용을 아낄 수 있을 거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경찰청 제공>            

또한 발급 관련 상담실 운영비 등 증명서 발급비용 12억 원 상당을 경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smartsmpa.tistory.com/3741 [스마트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