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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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 및 인도 통행방법
- -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자동차 등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므로 다른 차량들의 움직임을
잘 살피며 보행하도록 한다. - - 이면도로에서는 주변건물이나 노점상으로 인해 시야확보가 안될 수 있으므로 길을 건널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해야 한다.
- - 특히 주·정차된 차량이 있는 경우 횡단하기 전 멈추어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 정차 중인 차량이 갑자기 차를 전진하거나 후진할 수 있으므로 주정차 차량 주변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는지,
시동이 켜져 있는지를 꼭 확인하도록 한다.
보·차도가 구분된 도로 통행방법
- - 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도로 통행하도록 하고, 가급적 보도 안쪽으로 통행하도록 한다.
- - 보도가 끊어지는 곳에서는 일단 멈춘 후 진행하는 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건너가도록 한다.
- - 교차로 곡각지점에서는 내륜차 현상으로 우회전차량이 보도에 서 있는 보행자를
갑자기 충격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곡각지점에 서 있지 않도록 한다. - - 여럿이 함께 걸을 때는 한줄로 걷는다.
비 또는 눈이 올때 발생하는 돌발상황 및 올바른 보행방법
돌발상황
- -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어린이들이 평소보다 교통상황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지므로 돌발적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
- - 비나 눈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다거나 보행신호를 무시하고 횡단하기도 하고 우산을 쓰고 보행할 때는 다가오는 차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 - 빗소리 때문에 차가 접근해 오는 것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차의 경음기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고, 내리는 눈을 보며 기분 좋아 장난칠 때는
교통상황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 -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운전자 역시 시계가 불량하고 가시거리가 짧으며 마른 노면상태에서 운전할 때보다 차의 정지거리 또한 훨씬 길어지게 되어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오는 어린이 발견이 늦고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올 때 보행방법
- - 우산을 숙이거나 내려쓰면 시야가 가려져 자동차 등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변을 잘 볼 수 있도록 올려 쓴다.
- - 밝은 색의 옷과 신발을 착용하여 운전자가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 -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차의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더욱 무단 보행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 - 보행신호가 켜졌더라도 차가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건너도록 한다.
- - 비가 오는 날은 횡단보도에 대기 중일 때 횡단보도에 가까이 서 있을 경우 자동차가 우산을 충격할 수 있으므로 뒤로 1~2보 떨어져 대기하게 한다.
- 바른 모습
- 바르지 않은 모습
눈이 올 때 보행방법
- -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우므로 차에서 멀리 떨어져 걷도록 한다.
- - 눈이 올 때는 날이 어두워지므로 노란색이나 하늘색 같은 밝은 색의 옷을 입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한다.
- - 손을 주머니에 넣지 말고 장갑을 끼도록 하고 옷을 충분히 따뜻하게 입어 움츠린 채 걷지 않도록 한다.
- - 털모자, 털목도리는 넘어질 경우 완충역할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두거운 귀마개는 차량경적 소리가 들리지 않을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 - 신발은 구두보다는 홈이 파인 운동화를 신는게 안전하며, 뛰지 말고 차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 출처 :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