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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

횡단시설 없는 횡단보도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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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무단횡단 사고

  • - 어린이의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무단횡단 사고로, 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부터 비롯된다.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위험대처능력이 부족하지만 
    어른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방능력 만큼은 월등히 뛰어나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무단횡단이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부추긴다는 사실을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교통안전지도를 해야 한다.
  • - 단시설이 없는 곳을 건널 때에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잘 살필 수 있는 장소에 일단 멈춰서 주변을 살펴보고 차가 오지 않을 때 확실하게 위험을 확인하고 최단 거리로 건넌다. 만일 다가오는 차가 보이면 그 차를 보낸 후에 건너야 하며 자동차의 앞이나 뒤로 건너지 않도록 한다.
  • - 어린이의 경우 자동차가 멀리서 보일 때 빨리 뛰면 건널 수 있다고 판단하여 차도로 급히 뛰어드는 행동특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차가 멀리 보인다고 해서 바로 뛰어 건너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 버스정류장 앞 차도에서 버스를 지나 무단횡단을 하여 남자 어린이가 차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표현한 이미지무단횡단 사례

어린이와 운전자의 관점

어린이와 운전자의 관점에 관련된 표
어린이 관점운전자 관점
  • - 무단횡단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모른다.
  • - 눈에 보이는 자동차만이 유일한 위험이라 생각한다.
  • - 자동차 안에 사람이 앉아 있기 때문에 자동차 형체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 - 자동차의 커다란 전조등이 사람의 커다란 두 눈이라 느끼기 때문에 
    눈을 통해 자신을 잘보고 안전을 지켜 줄 거라 믿는다.
  • - 도로 반대편 보도에 반가운 친구나 가족이 있을 때 그쪽을 가고자 
    순간적으로 도로를 무단 횡단한다.
  • - 운전자는 정차중인 버스 앞으로 앞지르기를 시도 할 때 
    버스 앞에 존재하는 위험을 예측하지 못한다.
  • - 운전자는 교통상황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려 하기 때문에 마주 오는 차량이 
    도로에 존재하는 위험이 전부라 생각한다.
  • - 운전자는 바쁜 업무 중이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면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운전을 한다.
  • - 대다수 운전자는 2초 이상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해 일시 정지하지 않고 
    바로 앞지르기를 감행한다.



※ 출처 :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