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이것만 알고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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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혹은 해외로 떠나는 들뜨고 신나는 마음에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은 없는지
한 번 되짚어 볼 것 중에 무엇이 있을까요??
휴가철 빈집털이!! 맞습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나는 빈집털이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찰에서도 하절기 특별방범활동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정된 경찰력만으로는
모든 범죄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내 집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휴가 떠나기 전 몇 가지만 주의하시면
이번 휴가철은 빈집털이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빈집털이 예방법 ◆
➀ 창문과 베란다 문단속
빈집털이의 60%이상이 열린 문으로 들어온다는 거 아시나요?
외출시 가장 먼저 주의할 점은 열린 문이 없는지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하기입니다.
화장실, 부엌 등 소홀하기 쉬운 작은 창문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창문이나 베란다 창문을 잠그지 않으면 옥상 등을 이용한 침입 범죄도 생길 수 있으니
고층아파트라고 안심은 금물입니다.
특히 주택과 저층아파트는 가스배관을 이용해 침입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뒷창문도 점검 필수입니다.
➁ 디지털도어락 비밀번호 바꾸기
도어락의 경우, 집을 비우기 전 지문을 닦아주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죠.
열쇠를 사용하는 경우, 절대 우편함이나 우유주머니 속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➂ 빈집 징후 없애기
주인이 장기간 부재중이라는 사실을 외부인이 알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집 앞에 가급적 신문이나 전단지, 우유 등이 쌓이지 않도록 미리 연락을 취하고,
일몰시간 이후에는 전등 및 TV 예약기능을 활용해 집안에 인기척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➃ SNS 조심하기
여행을 하다보면 실시간으로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 또한 빈집털이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입니다.
요즘에는 개인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SNS에 올리는 행동은
삼가하세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범죄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 잘 다녀오세요~~
출처: https://smartsmpa.tistory.com/3798 [스마트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