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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전

파라과이 북부지방 치안 불안 관련 신변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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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북부지방 치안 불안 관련 신변안전 유의 

 

 

○ 파라과이인민군(EPP)이 파라과이 북부지방(San Pedro주, Concepcion주 등)에서 민간인 납치, 군/경 공격 및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어 해당지역의 치안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파라과이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민간인(32명), 경찰(18명), 군인(13명) 등 총 63명이 EPP에 의해 살해

 

※ 파라과이 인민군(EPP, Ejercito del Pueblo Paraguayo) : 1990???도에 조직된 좌파성향의 빈농 위주 지방 무장게릴라조직으로서, 현재 3~40명 규모로 추정되나 다수의 비호세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상기 관련, 파라과이 여행객들께서는 불안한 치안상황을 감안, 동 지역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파라과이대사관(+595-(0)991-709-353)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