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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전

이라크 서북부 지역 치안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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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서북부 지역 치안상태 악화

 

 

 

 

 


○ 이라크 및 해외 주요 언론은 금일(6.10) 오전 ISIL이 6.9 저녁부터 니네와州 모술內 주요 관공서 및 교도소를 공격하여 모술을 장악하였으며, 살라알딘주에서도 티크리트 북부 일부지역이 이미 ISIL 통제에 들어갔다고 보도하였습니다.

- ISIL은 니네와州 공항, 州정부청사 및 니네와 작전사령부 등 점거

- Badoosh 교도소 등 주요 교도소를 습격, 테러분자 포함 죄수 최대 2,000-3,000명 탈출

 

한편, 이라크 정부는 긴급 내각위를 개최하여 이번사태를 논의하고 의회에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말리키’ 총리는 유엔, 아랍연맹 및 유럽연합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에 이라크의 對테러전 지원을 호소하였습니다.

 

상기와 관련, 우리 아국진출업체근로자 여러분들께서는 同 사태가 살라알딘, 키르쿠크, 디얄라 등 여타 이라크 서북부 지역은 물론 바그다드 주변지역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 주시고, 불요불급한 외출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방탄차량 이용/무장 경호원 대동) 등 개인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모술과 인접해 있는 아르빌 및 도훅 지역 아국 근로자 여러분들께서는 현재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면서 자체 안전대책을 점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駐이라크 한국대사관 긴급/비상 연락처 : 077-0725-2006

                                                           077-0040-5883

                                                           077-1237-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