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기간 중 이슬람권 여행시 안전 유의 사항

ㅇ 금년도 라마단(6.28-7.27)을 앞두고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극단주의 세력들은 이교도들이 퇴폐문화로 ‘라마단’을 더럽히고 있다고 하며 외국 공관이나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ㆍ식당을 대상으로 공격 감행

 - 작년 ‘라마단’기간 중 파키스탄ㆍ예멘 등지에서 종교행사장ㆍ시장ㆍ정부청사 등을 겨냥한 테러가 총 412건 발생(2,800여명 사상)

  ※ 라마단은 코란계시를 기념하는 달로 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에 낮에는 금식하고 일몰후 식사와 기도모임에 참석

ㅇ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권 국가를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모스크 및 서방 상징시설 방문 자제 및 현지관습 존중 등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