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천 태그

여행안전

우크라이나, 신변안전공지(2.24)

짧은주소

본문

 

 

 


우크라이나, 신변안전공지(2.24)

 

 

 

 

 1. 주재국 정부는 최근 동부교전상황이 악화되고 사회불안을 노린 각종 테러행위가 주요 도시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20 아래와 같은 비상조치(emergency measures)" 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ㅇ 마리우폴을 비롯한 돈바스지역(도네츠크 및 루한스크)에서 대테러작전으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

 

ㅇ 방송통신위원회 참여하에 주재국 국내외 언론을 통한 러시아의 정보침공을 근절하기 위한 비상조치 시행

 

ㅇ 동남부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 오데사, 하리코프, 헤르손, 자로포지예, 드네프로펩트롭스크, 미콜라이프)과 키예프지역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정치, 사회적 영향력을 차단??며, 테러 위협시 행동지침을 적시에 고지할 수 있는 네트위크 구축

 

ㅇ 우크라이나인, 외국인, 무국적자를 대상으로 거주등록준수에 대한 통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

 

ㅇ 테러자금 지원 경로를 파악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

 

ㅇ 자칭 반군세력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및 “루한스크인민공화국”을 테러단체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

 

 

 

2. 상기 비상조치 시행에 따라, 주재국 당국은 거주등록에 대한 검사와 실제 거주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아울러 최근 오데사 및 하리코프 등 주재국 주요 도시에 대한 테러 기도 및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동부 접경지역 및 주요 도시에 대한 여행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작년말 이래 오데사 및 하리코프 등 주요 도시에서 약 30여건 테러가 발생했으며, 금년 2월에만 오데사 및 하리코프 등에서 10여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