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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 치안 정세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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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 치안 정세 악화

 

 

 

1. 탈레반의 춘계공세 발표 이후 정부군과 무장세력(탈레반과 파키스탄, 신장 위구르족 등 출신 외국인 무장세력)간 전투가 전개되면서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Badakhshan, Kunduz, Baghlan)에서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5.3(일) Badakshan 주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이 최소 10군데 경찰서를 공격하여 경찰 17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되었다고 주의회 의장이 발표함.
     - 탈레반은 경찰서를 점령하고 수십대의 보안차량을 탈취함.
     - 1개월 전에 30여명의 아프간 군이 탈레반의 공격으로 사망함.

 

 

  ㅇ Kunduz 주에서도 수백 명의 무장세력이 아프간 보안군을 공격하여 보안군 36명과 민간인 4명을 사살하고 상당 지역을 점령했으며, 아프간 정부가 보안군을 증원하여 반국세력을 토벌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섬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