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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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더위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6월 9일(화),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하절기 집중호우 및 수상 인명사고 대비, 119 구조팀과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하였습니다!
지구대, 파출소장을 비롯한 순찰팀장, 순찰팀원이 참석하여
구명환, 구명튜브 등 안전장비를 직접 던져보고,
119 구조대에게 심폐소생술 및 영아 하임리히법등을 직접 교육 받았습니다.
구명튜브는 약 4kg로 생각보다 무겁고 단단합니다.
따라서 튜브가 구조자에게 맞을 경우, 부상의 위험성이 상당히 큽니다.
그러므로, 던지는 방법이 매우 중요한데요,
구명튜브에 달린 줄을 발로 밟거나 나무,기둥 등에 묶고 고정한 뒤
물의 흐름에 따라 구조대상자 윗쪽(상류)방면으로 구명튜브를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로로 던지는 것보다 세로로 던지는 방법이 더 정확하고 멀리 던질 수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무작정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물에 빠진 구조대상자는 숨을 쉬기 위하여 구조하러 들어간 사람을 디딤돌 역할로 삼아 누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칫 구조자, 구조대상자 둘 다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내 자신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 것이 구조의 제일 중요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절기 수중사고 예방, 동대문경찰이 앞장 서겠습니다!
출처: https://smartsmpa.tistory.com/5771?category=509217 [스마트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