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I Sav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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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심장마비는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하게 되는데,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 손상은 점점 심각해져 살아나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때 심폐소생술은 산소를 포함한 혈액을 뇌에 공급해서 생존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한 ‘의료기관 외부에서의 심폐소생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실제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전문가들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간대별로 4분~8분 미만, 8분~5분 미만, 15분 이상으로 구분해서 분석한 결과, 생존율은 89%, 76%, 52%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1만5천354건의 응급상황 중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이뤄진 건수는 8천519건으로 56%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미국 응급의학회 학회지에서 게재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복잡한 도로 사정 등을 고려해 구급차 현장 도착 소요 시간이 평균 8분이라는 점을 가정한다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목격자에 의해 신속히 실시되어야할 필요가 있기에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반화가 절실하다. 이에 강동경찰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강동경찰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는 누구나 심폐소생술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관공서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도 신청가능하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 중 교육일정]
심폐소생술은 간략하게 5단계로 실시되며, 영아의 경우에는 성인과 조금씩 다르므로 유의해서 실시해야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요청
119 도착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 비율로 반복
(출처: 응급처치 가이드)
아무리 교육을 받았다하더라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긴장하고 당황하기 마련이며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심폐소생술 애플리케이션의 예]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를 위급상황!
누구나 배워야할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
강동경찰서도 함께 배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킵니다.
출처: https://smartsmpa.tistory.com/3569 [스마트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