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루살렘 흉기 테러 관련 신변안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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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흉기 테러 관련 신변안전 주의 당부
1. 11.10(화) 예루살렘 일대에서 팔레스타인계 소년 2명(12세, 13세)이 경전철 경비원을 대상으로 흉기 공격을 하는 등 11월 들어 처음으로 예루살렘에서 아래와 같은 흉기 테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 경전철 내 흉기 테러
ㅇ 11.10(화) 12:30경 예루살렘 피츠갓 제브 일대를 지나던 경전철내에서 팔레스타인계 소년 2명(12세, 13세)의 흉기 공격에 의해 25세의 경비원이 경상을 당함.
- 팔레스타인계 소년 2명은 사촌사이로 1명은 경비원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승객들에 의해 제압되어 이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됨.
□ 다마스쿠스 게이트 인근 흉기 테러
ㅇ 11.10(화) 예루살렘 올드시티 다마스쿠스 게이트 인근에서 팔레스타인계 1명(37세)이 2명의 경비원을 대상으로 흉기 공격을 시도하다 경비원에 의해 사살됨.
□ 동예루살렘 검문소(Abu Dis) 인근 흉기 테러
ㅇ 11.10(화) 오후 동예루살렘 검문소(Abu Dis) 인근에서 팔레스타인계 1명이 이스라엘 국경경찰을 대상으로 흉기 공격을 시도하다 사살됨.
2. 상기 관련, 이스라엘에 거주하시거나 현지를 여행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old city 및 인근지역 방문 삼가, 시위 빈발 지역 방문 자제, 대규모 집회 및 이-팔간 충돌 가능성이 있는 지역 등의 방문을 삼가주시고, 아래 신변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ㅇ 버스, 경전철, 기차 등 대중교통 가급적 이용 삼가, 만약 이용시 각별한 주의 요망
- 대중 교통은 차량 폭탄 테러 및 차량 돌진 테러 등의 주요 대상이며,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언제든 발생 가능하므로 가급적 이용을 삼가고, 만약 이용시에는 각별한 주위 경계 유지 필요
- 택시는 주재국에서 여타 대중교통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취급
ㅇ 버스 및 경전철 승강장, 터미널 등 관련 시설이용시 각별한 주의 요망
- 차량 돌진 테러 및 폭탄 테러 등의 주요 목표물이므로 이용시 각별한 주의 요망
ㅇ 도보 이동 및 정지시 주변인에 대한 각별한 경계 유지 요망
- 예루살렘 올드 시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흉기 습격 사건 등이 빈번한 바, 도보 이동시 주변인에 대한 각별한 경계를 유지 요망
ㅇ 현지인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복장 주의 요??
- 우리 국민이 현지에서 호기심으로 머리에 키파를 쓰고 이동하는 사례 등이 목격되고 있는 바, 주로 현지인들이 테러 및 증오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감안, 키파 등 현지 복장 착용 주의 요망
ㅇ 동 예루살렘 및 과거 폭력시위가 발생했던 아랍계 밀집 거주지역 등 여행 주의
- 과거 시위가 발생했던 Shufat, Silwan, 사자문 부근 Old city 안 등
ㅇ 현재 서안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중의보가 발령중이니 헤브론, 나블러스, 제닌 등의 방문 삼가 요망
ㅇ 레바논 및 시리아와 접경 지역 등 여행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