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 테러 위험 대비 각별한 신변안전 유의 필요 

○ 작년 파리 테러(11.14) 이후, 세계 각지에서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소프트타겟(민간인, 다중 밀집 시설 등) 대상 무차별, 조직?기획 테러의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 1.12에는 이스탄불 유명 관광지 성소피아성당 앞(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1.14에는 인도네시아 도심 번화가에서 ISIL 세력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테러 위협의 글로벌화’로 인해 전 세계 어디에도 ‘테러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이므로, 해외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 특히, 다중 밀집 장소(유명 관광지, 쇼핑몰, 유명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공항 및 기차역 등) 방문, 야간 통행(특히, 심야 식당 및 술집 이용),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으실 경우, 신속히 그곳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1) 현지 치안 당국 및 우리 공관의 안전정보 안내 및 지침을 확인, 준수하고, 2) 현지 언론 동향도 수시로 확인하며, 3) 가족 및 지인에게 항상 행선지를 알려두며, 4) 현지 우리 공관, 국내 영사콜센터 등 비상연락망을 소지하여, 위급 상황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 전 세계 우리 공관 연락처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