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5.29) 전후 신변안전 당부

 

 

 

□ 나이지리아 정권 이양일 전후 신변안전 당부

 

○ 오는 5.29(금)은 나이지리아 정권 이양일로서 Buhari 대통령의 취임식이 수도 아부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상기 관련,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軍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테러를 지속하고 있으며, 치안력이 상기 행사에 집중하는 사이 납치사건이 빈발하는 등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 주요 테러사례

     - 5.16(토) Yobe주 Damaturu시 소재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자살폭탄테러 공격, 7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

 

     - 5.16(토) Adamawa주 Madagali 지역 Sabongari 마을을 공격, 남성 1명을 살해하고 여성 6명을 납치

 

     - Borno주 부주지사는 보코하람이 5.15(금) 주도 Maiduguri에서 112km 떨어진 Marte 지역을 재탈환하여 점령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여성을 자살폭탄테러에 동원하려고 하고 있다고 발표

 

     - 5.14(목) Borno주 Biu 지역 Gur 마을을 공격, 주민 8명을 살해

 

     - 5.13(수) Borno주 Maiduguri시 외곽 Jere 지역을 공격, 사상자가 발생

 

     - 5.8(금) Yobe주 Potiskum 소재 행정경영대학교에서 폭탄테러, 3명 사망

 

     - 5.6(수) Borno주 Askira/Uba 지역 Ngulde 마을을 공격, 주민 20명 사망

 

 

   ※ 주요 강력사건

     - 무장괴한들이 5.15(금) Ekiti주 lgbole-osi 도로에서 여성 3명을 납치

 

     - 송유관 절도조직이 5.14(목) Lagos주 Igando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을 공격, 경찰관 3명 포함 총 12명이 사망

 

     - 무장괴한들이 5.7(목) Ekiti주 Oke Ila 지역에서 주립대학병원 前 의사 부부를 납치

 

     - 무장괴한들이 5.5(화) Bayelsa주 Nembe 지역을 침입, Nembe 왕국의 최고 지도자를 납치

 

     - 무장괴한 5명이 5.4(월) Kogi주 Ankpa 지역에서 성직자 1명을 납치, 몸값을 요구 중

 

 

○ 나이지리아 정권 이양일(5.29) 전후 정치행사장 등 다중밀집장소 방문 자제 등 신변안전 강화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